(질문)
제가 소리 내는게 제대로 된 소리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답변)
임의의 지정 음(音)을 발성한 상태에서 그 소리를 작게 줄이거나 다시금 원래의 볼륨으로 조절(지정음 유지한 상태)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80% 이상은 발성을 이해하였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옥타브 '솔' 의 음계를 발성하다가 볼륨을 작게 줄여도 혹은 다시 크게 낼 때에도 최초의 2옥타브 '솔' 의 음정을 동일하게 유지한다면 그 가창자는 발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모든 음역에 관하여 가능해야 한다.)
이것을 셈, 여림(Piano & Forte)이라고 하는데, 노래를 부를 때 강, 약의 리듬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셈, 여림의 테크닉은 아마추어들이 소화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 레슨을 받지 않고 올바른 발성법을 체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한가지!
바로 많은 듣고 노래를 불러보라!
많은 노래를 듣고 부르는 가운데 옳지 않은 방법은 스스로 연습과정에서 바꾸게 될 것이고, 다양한 표현을 통해 소리내는 방법이 차차 안정이 될 것이니 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몇 곡만을 줄기차게 불러봐야 큰 의미가 없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노래할 때 비로소 이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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