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중학교 보컬 레슨 수업자료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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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하는 방법이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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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하는 방법이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보자~! 

 

그건 먼저 노래하는 사람의 음성,음색이 우리에게 어떻게 들려지는지가.

 

두번째로 음정을 소리낼때 목소리가 안정되었는가.

 

세번째로 계속 듣게 되는 무언가를 나에게 전달해 주는가.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는 어떻게 노래연습을 해야 하는지 큰 그림이 그려진듯 하다.

 

내가 레슨생들을 지도할 때 가장 많이 신경써서 지도하는 것이 바로 발성이다.

 

물론 발성이 전부가 아니지만, 음률을 가사와 함께 전달할때 소리가 불안정하면 그 표현

 

 역시 불안할 수 밖에 없다.

 

 

 

그럼 발성연습을 하면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반드시 아니 그렇지 않다.

 

표현은 노래하는 사람의 적극적인 감정을 끌어내 '연기' 를 시작하려 할 때 비로소 아름

 

다운 노래가 된다.

 

 

 

그럼 우리가 실제 노래가사를 얼마나 생각하면서 노래를 할까?

 

90% 이상은 노래가사를 생각하며 노래하지 않는다.

 

들었던 가수의 뉘앙스를 흉내내며 소리내는 것이 전부이다. 아니라고 생각할 수만은

 

그누구도 없을 것이다.

 

 

그럼 이글을 보는 바디사운드 블로그 회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연습을 해보라고 권해주

 

고 싶다.

 

이글을 보는 그누구라도 단 몇분의 시간을 할애하여 연습을 해보길 바란다.

 

그럼 노래를 부르는 것이 그리고 발성을 연습하는 것이 따로 불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

 

의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 노래 가사를 종이에 써서 눈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자.

 

 

 

2. 멜로디를 잠시 잊고 가사만을 읽어본다.

 

  가사를 읽을 때에는 최대한 음정의 길이만큼은 소리내도록 한다.

 

   또한 가사의 느낌을 마음을 다해 표현해보도록 한다. (부끄러워한다면 노래할 때 역시

 

   절대 표현되 않는다. 연기가 끝나야 비로소 노래가 시작된다.)

 

 

 

3. 가사를 다 읽고 표현해 보았다면 이제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입모양을 보라.

 

   여기서부터 발성이 이뤄진다. 명심하라. 입모양은 평소 자신이 말하던 입모양과 그

  

   느낌이  전혀 달라야 한다. 

  

   입술 끝을 항상 올려라. 오,우 발음은 정확히 충분히 내밀어라.

 

    키싱구  미처 럼말이다. 그 외에 발음은 위치아를 다들어낼 정도로 웃듯이 크게 발음

 

   하라.

 

 

 

4. 위 연습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밝아지는 것을 느끼며, 음정의 길이만

 

   큼  말 하듯 소리내는 과정에서의 목소리의 안정을 느껴보자.

 

   목소리의 방향은 입앞이며, 이는 음정이 아무리 높게 올라가건 내려가건 본인의 의지로

 

    항상 입앞으로 스트레이트하게 내도록 하여야 한다.

 

 

 

5. 이제 노래를 한다.

 

하지만 이것 한가지만 더 알고 가자.  바로 '숨' 이다.

 

이 호흡을 잘 조절하여야만이 앞서 연습한 것과 같이 말하는 안정되게 표현을 하며 노래

 

할 수 있게된다.

 

잘 보고 꼭 연습에 포함시키도록 하자.

 

 

노래할 때의 호흡은 최대한 깊이 들이쉰다. 이 들이쉰 호흡은 배아래까지 채운후에 잠시

 

 머물도록 하라.

 

머물도록 유지한 상태에서(이때 유지를 위한 복부의 긴장은 지속적이여야 한다.) 노래를

 

 부른다.

 

 

6. 반드시 명심할 것은 절대 호흡을 내뱉으며 가수처럼 노래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차차 이루어질 것이다. 우선 말하듯 또박또박 노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가사를 최초의 연습처럼 입앞으로 내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무용지물이다. 소리내라.

 

   입앞으로   말하듯이.

 

 

* 만일 이 연습과정에서 보다 높은 음역(믹스드 보이스/두성) 과 탄력있는 발성을 원한다

 

  면 혀를 편하게 유지하려는 연습을 보충한다. 립트를- 입술을 떨어주면서 소리를 입앞으

 

  로 내는 연습이다. 음정의 상행에도 지금까지 배운것처럼 일정하게 입앞으로.

 

 

Written by - 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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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성과 믹스 보이스(Mixed Voice)의 차이점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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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성과 믹스 보이스(Mixed Voice)의 차이점이 뭔가요?       -출판용-

                        

 

 

<답변>

 

반가성으로 노래하는 사람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알 고 있을 것이다.

 

-반가성으로 노래하는 사람은 노래를 반밖에 부르지 못한다.

 

즉, 가성역으로 나오는 음정만 소리낼 뿐 중,저음에 중요한 전달은 빨리 지나가길 조바심 내며 노래할 것이다.

 

 

 반가성이 가성에만 중점이 맞춰져 있다면, 믹스 보이스는 밸런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믹스보이스 역시 고음역으로 상행할 때, 자연스럽게 가성역이 활용되지만 단순한 가성이 아닌 교정된 가성(두성)이 밑받침 되고 이는 후두의 안정이 기반된 것이므로 가창자는  후두를 안정되게 유지하고 횡격막을 통해 두성으로 노래한다는 생각에 중점을 두고 소리내게 된다.

 

이는 따로 설명할 것이 아니라 흉성과 두성은 동전 앞뒷면과 같이 공존하는 것임을 이해하면 된다. (본 책자 발성편 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었음)

 

건물을 짓듯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 놓은 소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탄력을 가지고 소리 낼 수 있다. 그러나 소리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고음역만을 집착하여 연습하는 것은 결국 단 하나의 깨달음도 얻어낼 수 없을 것이다.

 

믹스보이스는 믹스보이스 자체를 소리내려 노력하지 않는다.

믹스보이스가 될 수 있도록 다름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한다.

 

 

첫번째, 호흡을 조절하여야 한다.

 

두번째, 성대의 안정을 위한 혀,턱, 소리방향을 이해하여야 한다.

 

세번째, 음정의 변화에도 위의 두가지를 유지하여야 한다.

 

 

 

Written by - 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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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을...고음을..믹스보이스로...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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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을...고음을..믹스보이스로...노래를...

 

 

몇주 전부터 나는 '남서울 중학교'에 노래지도 교사로 출강 중이다.

 

그 아이들은 복식호흡이 무언지, 흉성이 무언지...전혀 모르고 있다.

 

하지만 참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노래를 부를 때...

 

 

내가 그 아이들에게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복식호흡을 가르치며 호흡을 구속하고, 후두의 안정을 위해

 

혀와 턱 호흡의길을 구속하고.... 안될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당연한 자신의 목소리로 당연하듯 즐겁게 노래하면 된다. 그뿐이다.

 

그럼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그것을 실제로 그리고 올바르게 또한 제대로 하면서 그것도 노래까지

 

하고 있는가...

 

참...어렵구나... 하는 생각과 괴리감이 생겼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앎과 모름에 차이일 뿐 무엇이 다르다고 다르게 가르치는가...

 

난 아이들에게 과감히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아이들을 구속시키지 않고 이해를 시키고 변화를 준다면, 최고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참 많은 고민을 했다.

 

 

그 답안지...아니 답안은 아니겠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더 즐겁게 노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절대 잘못된

 

내용이 되지 않도로 그 중용을 지키며...

 

아래에  문서는 이번 수업에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수업내용이다.

 

 

그럼 이 내용은 과연 나에게 그리고 노래를 잘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긋난 내용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나의 생각과 대답에 내가 더 놀랐다....

 

그럼 얼마나 많은 것들을 덮고 덮고 쌓아서 설명하고 가르친 걸까...

 

배운다...

 

또 나는 배운다..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원래 당연히 가지고 있었던 모든 이들에게 이렇게 또 배운다.

 

그것 외에 무얼 더 생각해야 하는가...즐겁게 자신의 당연한 소리로 즐겁게 노래하는데...

 

 

                                                                                              Written By - 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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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승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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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승을 찾아라!

 

 

 

 우리는 누군가에게 자신도 모르게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물론 반대로 자신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건 그렇지 못하건.

 

 여기서 자신의 스승을 찾자 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쉽게 하는 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선구자 (멘토(르)- Mentor - 자신의 스승)' 을 찾자 라는 것이다.

물론 음악을 하면서 그 이상과 사상이 변해갈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음악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외롭고 쓸쓸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목소리와 음악적인 색깔이 조금 다르다고 하여도, 자신이 하고자는 길을 현실에서 멋지게 실현하고 있는 그 멘토를 가슴속에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하는 것이다.

 

 

' 그가 꿈을 이루었다면 나도 그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내가 그 꿈을 언젠가 이루게 된다면  

    누군가 나를 보고 또 그 꿈을 꾸게 될 것이다.'       

      

 

       - 내가 꿈을 이루면, 나 역시 누군가에겐 꿈이 된다. -

 

 

 우리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그 멘토를 통해 우리는 하나의 스타일로 구축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 받게 된다. 역으로 그렇지 못하다면 어떠한 스타일도 가지지 못하는 뒤죽박 죽인 싱어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물론 다양한 장르의 많은 음악을 좋아하고 그 가수들을 선망하는 것도 좋다.

그래서 혹은 이러한 생각을 가진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모든 장르의 노래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어!'

 

 이러한 생각은 물론 노래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싶은 마음에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이다. 그러나 보다 깊이 음악을 알고 싶고 음악이 주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면, 우선 단 하나의 음악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주는 작은 행복과 성취감이야 말로 진정 음악이 주는 감동이며, 자신의 음악을 이어 가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열정의 끈'인 것이다.

 

 

 

 단 하나의 음악은 단 하나의 장르이며, 결국 단 하나의 가수로 집약된다.

바로 그 가수를 통해 그 장르를, 그 음악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 가수가 바로 독자들의 멘토 일 것이며, 그 멘토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함께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에 흡수되어 음악적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매우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 하여도 억지로 누군가를 존경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노래를 부르는 싱어는 여타의 악기와 마찬가 지로 스타일, 개성의 시작이 바로 멘토에 의해서 시작되기 때문에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마음속 그 누군가를 심어두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것이 이 주제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일 뿐이다.

 

 

 

 그럼 지금부터 자신만의 음악적 멘토를 갖고자 하는 독자들은, 현재 가장 좋아하고 닮고 싶은 가수 의 이름을 떠올려보라. 그리고 그 가수의 음악과 목소리를 떠올려보라.

과연 이 가수가 나에게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이며, 그 영향이 나에게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상상해 보라.

 

 물론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의 영향력이 자신에게 있어 점차 퇴색되어 변하게 될지 자신조차도 모르기 때문이다.

허나 한 가 지 확실한 것은 한 장르의 음악 통해 충분히 그 음악을 이해하고 영향을 받 았다면, 그 후에 다음의 멘토로 갈아타는 것은 반드시 '발전' 이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발전의 '모태'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시작과 앞으로의 과정이 똑같지 않다고 해서 실패하거나 변질 된 것이 결코 아니다.

음악은 마치 긴 여행과도 같아서 참으로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적인 성향을 접하게 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타고 출발한 것 인가 이다.

 

 

 

이점에서 우리는 지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떠올리고 그의 노래를 생각하면 된다.

 

그뿐이다!

 

하여 마지막으로 그 가수의 노래를 자신이 즐겨 부를 수 있는 영역인가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라.

부족하다면 기본기를 더 갈고 닦아서 그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멀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된 다면 그가 노래하는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듣고 연습하여, 결국 그를 넘어서려고 노력하라!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고 그렇게 발전되는 것이다.

 

바로 '멘토' 에 의해서.

 

 

 

 

 

 

 

 

 

자신의 노래이건 다른 사람의 노래이건, 항상 귀와 마음을 열어두도록 하자.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른 이의 장점을 찾아내 칭찬하는 자세야 말로 누군가의 '멘토' 가 될 '준비된 싱어' 일 것이다.

 

여담이지만, 필자의 멘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정통 헤비메탈의 최고봉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 이다. 얼마 전 투어공연 중 지병으로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리고 단 한번도 한국에 공연차 방문한 적도 없지만, 필자의 가슴속엔 아직도 한 무대에서의 그와 나를 떠올리며 함께 노래하는 것을 꿈꾼다..소망한다.

그래서 아직도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설레인다.

필자는 그와 같은 가슴으로 노래하려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내가 넘어야할 멘토이기에.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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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 우리의 몸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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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의 자세 - 피노키오 처럼

 

 

 

 

 래할 때 좋은 자세란 '편안한 자세' 를 말한다.

그것은 개인마다 차이를 두는 편안한 자세가 아니라 노래를 부를 때 발성기관들이 올바로 작용할 수 있는 누구에나 적용되어야 할 공통된 자세를 말한다.

우선 재밌는 이미지를 그려보며 연습해보자.

 

 신의 몸이 줄이 달린 '목각인형'- '피노키오' 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줄을 잡아당기기 전의 인형처럼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정수리(머리 꼭대기)에 있는 줄 하나만을 위에서 당긴다고 생각해 보자.

 

어떠한가?

그러한 이미지로 자세를 가지게 되면, 서있을 경우 모든 무게 중심은 하체, 발바닥으로 모아 지게 되며, 앉아있을 경우 엉치뼈 쪽으로 상체의 무게 중심이 모이게 될 것이다.

 

골격은 정자세, 근육은 편안하게!

 

 여기서 유의하여야 할 것은 연습 도중 허리를 구부리거나, 지나치게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턱과 가슴의 거리도 매우 중요한데 지나치게 턱을 당기고 노래한다거나 고개를 뒤로 젖히고 소리내는 것은 성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가장 좋은 자세는 근육을 편하게 릴렉스한 상태에서의 정자세와 함께 정면을 조금은 내려다 보는 느낌으로 턱을 가볍게 들어주는 것이다.

 

잘못된 자세는 노래를 부를 때 소리의 길을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주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악기를 구부리고 연주하는 것과도 같다고도 할 수 있다. 

 

 앉아서 연습할 경우도 서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무게 중심이 의자와 맞닿아있는 엉덩이에 실릴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어깨와 가슴, 그리고 복부가 긴장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자세를 갖도록 하자. 또한 턱과 가슴의 위치가 지나치게 가깝거나 멀지 않도록 한다.

정면을 살짝 내려다본다는 느낌으로 시선을 처리하면 턱과 가슴의 위치가 좋아지게 될 것이다.

그래도 어렵다면, 앞서 목각인형의 예를 들어 표현한 자세를 다시 한번 떠올려 보라!

 

 

 이러한 자세를 바탕으로 점차 발성연습을 하게 되면 소리의 안정과 함께 노래하는 자세 또한 더욱 안정이 되어 갈 것이다. 그러니 그때까지 항상 올바른 자세로 노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자.

 

 처음 발성연습을 할 때에는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의욕이 앞서 어깨와 복부를 긴장하여 연습하는 것보다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 편하게 소리에 집중하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처음 연습에 임할 때에는 발성 기관들을 느껴보고 밸런스에 신경써야 할 시간이 많으므로 처음에는 되도록 의자에 앉아 연습하도록 해보자.

 

 

 

 

 

 

직접 레슨을 받는 연습생들의 질문 中

 

(질문)

가수들 보면 고개를 많이 들고 부르기도 하고 몸을 뒤로 젓히고 부르기도 하던데 그럼 잘못된거 아닌가요?

 

(답변)

프로가수들의 자세는 오랜 시간동안 연습한 결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된 것입니다. 그들 역시 처음부터 고개를 위로 치켜들고 부르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이 노래를 지도한다하여도 배우는 학생에게 고개를 들고 노래하라고 지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선 올바른 자세를 통해 가창에 필요한 올바른 호흡법과 발성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점차 자신이 표현하고자하는 소리의 느낌을 온몸으로 소리내기 위해 변형되는 자세는 기본을 익힌 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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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듯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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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에서 고음까지 말하듯이 노래하기란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지만, 몇가지 약속만 지켜서 연습하여 준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아래의 준수사항을 지키며 노래해보자!

 

1. 목을 열어라.

 

2. 입을 활용하라.(발음)

 

3. 소리의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라!(입앞)

 

4. 항상 몸을 편하게 유지하라!

 

 

순서가 제대로 적혔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레슨을 지도할 때 가장 많이 머릿속에 염두하는 것이 저 순서와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음정을 높이려 할때 힘을 주고 큰 소리를 지르려는 습관이 배어있는데, 이와반대로 편하게 몸을 유지

 

하고 음정에 붙은 발음을 정확히 발출하여 준다면 모든것은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호흡법과 소리연결을 위한 스케일, 발음스케일 등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큰 본질은 이해하면 나뉘어지는

 

연습과정들은 단 하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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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음에서 소리가 갈라지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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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음에서 소리가 갈라지는데 어떡하죠?

 

 

 

(답변)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새 부턴가 고음으로 올라갈 수 록 목소리가 갈라지는

경험을 하였다는 질문이였다.

 

우선은 목을 좀 쉬게 해야 한다.

 

 목에 문제점이 발견되기 시작하면 앞뒤 생각할 것 없이 무조건 쉬어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쉬면서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되기 시작한다면, 다시금 이전 발성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체력적인부분에서건 심리적인 부분에서건 발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호흡법과 발음, 밸런스 등을 체크하며, 차분히 저음역 부터 교정하는

것이 좋다.

 

마음같이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조바심을 내어 소리내어서는 절대 소리가 좋아지지가 않는다.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무의식중에 흐트러진 발성법들을 체크해나가는 자세는 다시금 원래의 소리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더욱 튼튼하게 단련이 되는 발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한번 갈라졌던 나무가 다시 붙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그러나 그 나무가 갈라졌다 다시 붙게 되었을 경우, 이 나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 나무 본연의 색깔과 단단함 그리고 멋까지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나무로 만든 바둑판은 그 어떤 바둑판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이 매겨진다고 한다.

 

운동을 하다가 때로는 다칠 수도 있다. 노래를 부르다가도 목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다.

집중할 것은 현재의 상처가 아니라 이 상처를 앞으로 어떻게 치유하여 더 나은 상태로 발전시킬 것인 가이다.

 

'비온 뒤 땅이 굳는다' 는 단순한 진리에 이 모든 답이 담겨져 있다.

 

 

소리가 갈라지는 가장 큰 원인중에 하나는 성대가 잘 붙지 않기 때문인데, 이를 의식적으로 붙이려한다거나

소리를 모으려 외부근육의 긴장을 동반하는 행위는 일체 삼가하여야 한다.

어떠한 과정에서 그러한 결과를 빚었건간에 치료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이며, 그다음으로는 교정이다.

 

교정의 한 방법으로 입술을 떨어주는 연습(립트릴) 혹은 '어' 상태로 가슴에 손을 데로 가장 편안한 낮은

음을 허밍으로 소리를 내면서 혀를 좌우로 움직여 주는 운동도 좋다.

 

고음에서 문제가 된것은 고음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소리를 내기 기초에 문제가 있으니 절대 무리하여 이를

해결하지 않아야 한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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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래를 부를 때마다 목소리가 바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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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노래를 부를 때마다 목소리가 바뀐데요..

 

 

 

(답변)

 

 이러한 문제점을 호소하는 아마추어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가수들도 노래를 연습을 하면서 원곡을 부른 싱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 일 것이다.

 

어느정도 원곡의 느낌을 내기 위해 우리 몸에 행하는 최선책은 그 가수의 음색을 흉내내는 것이다.

허나 문제는 목소리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이 아마추어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겠지만, 앨범을 준비하는 가수가 곡을 받아서 노래연습을 할 때 어떤 목소리로 노래를 해야 할지 고민한다면 문제는 크게 달라진다.

그렇다면 그 가수의 곡들은 참으로 다양한 음색을 지니게 될 것이다.

 

이는 결코 장점이 아니다.

 

가수의 생명은 개성있는 음색이다.

 

음색은 그 가수의 얼굴과도 같기 때문에, 가수의 이미지에 대단히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발성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면,

 

 

- 노래를 틀어놓고 원곡의 가수와 함께 노래하지 말라!

 

 

- 지나친 기교와 감정은 역시 원곡 가수의 소리를 따라가게 됨으로 한 소절 한 소절

 

  동요를 부르듯 정직하게 소리내자!

 

 

- 이 역시 어렵다면 원곡의 음정을 소리내기 편한 음정으로 낮추어 노래하라!

  

 

 

* 참고로 '동요연습' 을 해보는 것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 녹음기가 있다면 지금과 같이 부르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자!

   

  처음에는 투박하고 듣기싫은 자신의 목소리가 점차 편안한 발성으로 연습되면 마치 가수의 음색과도 유사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 남의 소리를 따라 해서는 결코 발성이 갖추어야 할 핵심 요소를 찾아내지 못한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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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소리 내는게 제대로 된 소리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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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소리 내는게 제대로 된 소리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답변)

 

임의의 지정 음(音)을 발성한 상태에서 그 소리를 작게 줄이거나 다시금 원래의 볼륨으로 조절(지정음 유지한 상태)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80% 이상은 발성을 이해하였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옥타브 '솔' 의 음계를 발성하다가 볼륨을 작게 줄여도 혹은 다시 크게 낼 때에도 최초의 2옥타브 '솔' 의 음정을 동일하게 유지한다면 그 가창자는 발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모든 음역에 관하여 가능해야 한다.)

 

 이것을 셈, 여림(Piano & Forte)이라고 하는데, 노래를 부를 때 강, 약의 리듬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셈, 여림의 테크닉은 아마추어들이 소화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 레슨을 받지 않고 올바른 발성법을 체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한가지!

 

바로 많은 듣고 노래를 불러보라!

 

많은 노래를 듣고 부르는 가운데 옳지 않은 방법은 스스로 연습과정에서 바꾸게 될 것이고, 다양한 표현을 통해 소리내는 방법이 차차 안정이 될 것이니 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몇 곡만을 줄기차게 불러봐야 큰 의미가 없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노래할 때 비로소 이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출처 : http://www.바디사운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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